가습기 수돗물 정수기 놓는 위치

여름철에는 가습기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집안에 어떠한 물건들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주로 의류가 많은 집은 가습기를 놓아야 하며, 옷장사를 하시는 분들 또한 매장에 가습기를 놓아두어야 기관지에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가습기 사용은 환절기 및 겨울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단순히 실내의 건조함을 개선해 주려는 방향보다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잔먼지 같은 것들이 기관지에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기 위해서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인데요.

이러한 가습기를 수돗물로 해야 할지, 아니면 정수기 물로 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놓는 위치

일단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수돗물로 해야 될지 정수기로 해야 할지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놓는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 내에서 혹은 업무를 하다가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면서 건조해질 경우에는 정수기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가습기 자체가 사람의 얼굴 부분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아무래도 정수된 물이 내부의 점막 입장에서는 자극을 안 주게 되므로 정수기 물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정수기 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로 사람의 얼굴과 거리가 가까운 곳에 배치하였을 경우에는 정수기 물로 사용하셔도 무난하다고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실내 환경에 대해서 건조함을 줄여주는 용도로 가습기를 사용할 때입니다. 이런 경우는 수돗물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호흡기로 마시는 증기가 아닌 주변의 둥둥 떠있는 먼지에 대한 무게를 주어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용도이니,

굳이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입니다. 그러하오니 멀리 있는 곳은 수돗물, 가까이 있는 곳은 정수기 이렇게 분류하시어 배치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 교체 주기

가습기를 아무리 잘 닦고 잘 청소한다고 하여도 청소하는 과정에서 그 가습기 통 안에 흠집이 조금씩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한번 사놓으시면 몇 년씩 사용하곤 계시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년에 한번 정도는 교체를 하여 주셔야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유리도 그렇고 플라스틱도 그렇고 물때나 묶인 때를 벗겨내는 데에는 당연히 까칠한 면적이 도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구두를 닦을 때 구둣솔로 닦듯이 말이지요. 설거지할 때에도 까칠한 면으로 닦곤 하는데요. 도자기 타입인 경우에는 그나마 낫지만 거의 대부분 유리와 플라스틱인 물통이 많아서 오랫동안 지속하여 닦게 되신다면 아무래도 찝찝한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필자처럼 조금 까다롭거나 건강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반년에 한번 정도는 가습기를 교체하여 주셔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필자 같은 경우에는 가습기 렌털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단순히 가습기 수못물로 사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정수기 물로 사용해야 하는지 등등 놓는 위치에서 간단하게 글을 남기려고 하였는데요.

생각해 보니 이러한 부분도 있었고 추가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추가적인 정보를 전달드리오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성향이 다르듯이 물건을 사용하는 방향조차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물건을 사용함에 있어서 항시 생각해야 되는 부분은 만에 하나의 변수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그러하오니 너무 깔끔하고 집착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방향보다는 ” 아 저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구나 ” 라며 생각하시어 좋게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가습기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