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갱년기 두드러기와 트러블 그리고 안면 홍조 치료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열감 증상이 생기면서 얼굴에 열꽃이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묘기증부터 시작해서 두드러기 여드름 등등 다양한 증상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피부질환을 어떻게 하면 개선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트러블이나 안면홍조 같은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열꽃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열이 얼굴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나 갱년기 열감으로 인하여 얼굴 부분에 열이 가해지게 된다면, 이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무지막지하게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건성 피부이셨던 분들은 이런 경우에 기존에 사용하시던 스킨케어 루틴 방향을 재설정해주셔야 합니다. 지성과 복합성 피부인 경우에는 그냥 아예 아무것도 바르지 마시고, 외출 시에는 바로 파운데이션 혹은 쿠션만 간단하게 두드려 주시고 자외선 양산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차단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갱년기 시즌에는 선크림조차도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화장품에 유분 함량이 많은 화장품은 사용하시면 안 되시고, 사용하시더라도 기능성 화장품 딱 하나만 얇게 발라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스트레스 및 갱년기 열감으로 인한 얼굴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얼굴 피부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분을 생성하게 됩니다. 유분은 자외선을 막아주고 외부의 세균들을 막아주는 보호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분이 너무 과해지면, 피부가 공기순환이 안되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면 점점 피부 안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겠지요. 이게 초기 증상이면 트러블로 그치지만, 그다음 증상 두드러기, 그다음 증상은 지루성피부염 및 묘기증으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리를 잘 이해를 하시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 상담 후에 치료 방향을 설정하신다면 보다 조금이라도 빠른 개선이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