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염증이 생겨서 찜질을 하시거나 안마의자 등등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시적인 효과일 뿐 몇 시간 지나면 효과 없습니다.
무릎 염증을 줄이려면 병원부터 가셔서 무릎 관절 주사라든지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먼저 받으신 다음에, 어느 정도 고통의 크기가 줄어들었을 때 마사지와 재활운동으로 교정하는 방향으로 다가가셔야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 오늘 안내드리도록 하오니 잘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일단은 가장 먼저 걷는 자세부터 개선을 하셔야 합니다.
걷는 자세는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다음에 보폭을 좁게 하고 천천히 걷기 운동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르막인 경우에도 땅바닥을 쳐다보시면 안 됩니다.
고개를 올리면 상체가 뒤로 펴지고, 고개를 내리면 상체가 앞으로 굽어버립니다. 결국 무릎 관절의 원인은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는 경우에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체 밸런스를 중립으로 유지하여 주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하실 때는 조금 결리는 부분도 많고 몸도 아프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때 마사지 도구나 안마의자 같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아파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닌, 운동 후 근육이 뭉친 부분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해주셔야 한다는 점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이렇게만 하시면 더 이상 무릎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다시 재발될 확률을 낮추는 효과를 보여주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