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초기증상 자가치료 가능여부는

불안장애 초기 증상은 강박으로 인한 침투 사고가 자주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침투사고는 미래의 불안으로부터 가장 먼저 생기는데,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도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불안 증상을 느껴 소극적이고 내성적으로 성격이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상담받고 약 처방을 받으셔야 되지만,

그렇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단한 자가치료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불안장애를 개선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해 감수입니다.

” 피해를 감수하는 힘 ” 이라고도 불리지요. 우리의 마음은 피해를 입을수록 굳은살이 생기고 무던해지는데요.

옛날에는 워낙 부딪혀서 무언가를 시도하고 경험했던 시기라서 마음 단단함이 강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직접 부딪혀보기보다는 회피 위주의 성향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회피 및 억제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본질적으로는 다시 생각하면 다시 정착하는 것이 감정인지라 쉽게 회피를 할 수가 없지요.

강박 훈련 중에 대표적인 생각 멈춤 훈련을 아무리 하고 명상을 아무리 하여도 그때뿐, 점점 증상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하셔야 할 훈련은 그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마주하려면 감수를 해야 합니다. 그 감수를 할 때 신기하게도 별일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식으로 훈련을 하셔서 적응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글에서 ” 대체 무슨 말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병원이나 상담센터에 방문하셔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전문의에게 상담하신 후에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