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맞는 병원 잘 골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액 간단하게 맞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병원 가서 영양수액 맞으러 왔다고 하면 바로 진행하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수액을 맞기 전에 가장 먼저 우선시로 체크해주셔야 할 부분은 현재 본인의 컨디션입니다. 수액은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몸이 조금 개운하지 못할 때 맞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평소에 영양제 챙겨드시듯이 건강 유지 목적으로 맞는 부분이기에 실비 적용도 안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정말로 아파서 맞는 것은 링거이고 수액과는 결의 방향이 다릅니다. 그래서 수액을 맞으실 때는 컨디션이 괜찮을 때 맞으셔야 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데 무턱대고 상담도 없이 맞게 되면 오히려 명현현상 혹은 잦은 피로감과 무기력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로의 원인이 휴식을 못해서 쌓이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고 할지언정 일을 하는 것은 본인 자신이 아니라, 내부기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결국 몸에 좋던 나쁘든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점점 더 피로 현상이 생기게 되지요. 우리는 이것을 명현현상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수액을 맞으신 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맞지 마시고 어느 정 컨디션이 괜찮아졌을 때 맞으시는 것이 가장 좋으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