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빨 때운 거 깨짐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종류의 레진 자체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레진이 깨지는 경우에는 평소에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드시거나, 그 외의 안 좋은 습관들로 인하여 이빨 때운 게 깨지게 되는데요.
사실 시술 자체가 내구성이 약한 시술이기도 합니다. 레진이 가장 약하고, 그다음이 크라운, 그다음이 제로네이트입니다. 그만큼 레진이 깨지게 되면 가장 먼저 유의하셔야 되는 부분이 충치입니다.
그리고 영구치의 마모와 깨진 부분입니다. 레진 자체가 깨진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으며, 보통은 레진과 동시에 영구치 외곽 부분에도 깨지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반복적으로 깨짐 증상으로 인하여 레진을 추가적으로 하는 방향은 점점 치아의 수명을 줄이는 길이오니 이 점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떠한 시술을 해야 할까요?
어차피 레진 치료를 한 번이라도 한 분들이라면, 최종 목적지는 임플란트입니다. 레진 및 크라운 자체는 임플란트로 가는 임시치아인 과정일 뿐이며, 얼마나 이 기간을 길게 늘이냐의 몫은, 사용자의 관리습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에 하나 레진 깨짐으로 짜증이 나시는 상황이시면, 차라리 치아 부분을 부분 삭제를 하시어 래미네이트나 제로네이트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조금 많이 나긴 하지만, 내구성과 영구치 보호면으로는 제로네이트만큼 좋은 시술이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시거나, 깨짐 증상이 많이 나타난 치아인 경우에는 그냥 임플란트가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제로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교체주기가 10년인 반면에,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평생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니까, 중장년 분들은 임플란트로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