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을 생으로 먹어도 되는 체질은 여성분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소음인 체질에게 가장 좋은 약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삼계탕에 인삼주나 인삼 하나 올려서 섭취하게 되면 몸보신이 된다고 하지요. 그러나 인삼을 세척 없이 생으로 먹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맛도 없고 오히려 너무 독해서 위장에 부담을 줄수도 있습니다.
소음인 체질 중에서도 소화기가 튼튼하신 분이면 상관은 없지만, 아무리 타고났어도 세월 앞에서는 장사 없듯이, 점점 내부기관도 노화하게 되어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이나 인삼 이런 루트로 드시는 것이 좋으시며,
그게 안되면 이미 손질되어 있거나 삼계탕에 오랜 시간 동안 푹 담가줘 중화되는 그럼 인삼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년수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인삼이긴 하지만, 아무리 오래되었다 하더라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오래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안에 농축된 기자체가 많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기의 형태를 제대로 분배하고 영양소로 전화하게 도와주는 것이 위장과 신장 그리고 간의 내부기관들이 담당합니다.
결론은 아무리 좋은 약재라고 하더라도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위장에 부담을 줘버리게 되면, 약효는 사라지고 오히려 위장의 피로로 인하여 잦은 피로감과 면역력이 저하되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딱 적당한 인삼과 딱 적당한 영양분이 함유된 건기식 식품을 드시는 것이 건강관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정드시고 싶으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텀을 두시면서 인삼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삼계탕 자체가 소음인을 위해서 만들어진 음식이기도 하오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삼계탕을 드시면 몸보신에 훨씬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체내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인삼보다는 홍삼을 섭취하시거나 섭취하여 효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향으로 효능을 보여주는 침향 종류가 가장 적당하오니 각각의 체질에 맞게 잘 섭취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