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해 볼 주제는 임파선과 침샘 붓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증상 발현 부위가 거의 동일하므로 일반인 기준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임파선인데 단순한 멍울로 바라볼 수도 있고, 멍울인데 임파선일수도 있으며 그게 아니라 침샘이었네?라고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발생 상황들을 지양하고 대처하려면 가장 먼저 병원을 많이 알아보시는 것이 첫 번째며, 두 번째로는 임파선과 멍울 그리고 침샘의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부분은 임파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과 침샘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 두 군데 방문을 하시어 확실한 병명을 받아 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파선과 침샘의 차이는 임파선인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통증이 없고 단순히 멍울만 생성되곤 합니다. 멍울만 생성디곤 하오나 어느 날부터 갑자기 몸살이 온다거나
열이 오른다거나 식은땀 혹은 무기력함과 피로함등이 공존하여 발생하곤 합니다. 일단 염증이란 개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심하게 한 다음날 몸살이 걸리곤 합니다. 그럼 이것은 감기일까요? 감기가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내부기관의 근육층에서 염증이 발생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이로 인해 열감이 올라서 몸살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벼운 몸살 같은 경우에는 쉬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천천히 조깅 한 시간 정도만 하면 경직된 근육이 사르르 풀리면서 몸이 개운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생활 꿀팁으로 알아두시고,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임파선염도 같습니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열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치입니다.
하지만 침샘염은 다릅니다. 침샘 비대증이라고도 하지요. 침샘 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심합니다. 통증이 심하면서 아프고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면역력이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그 부분으로 하여금 염증이 커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침샘의 역할도 잘 못하여 구강이 건조해지고, 구강이 건조해지면 충치 및 세균들의 증식으로 인하여 구강 안의 환경이 더욱더 열악해질 수 있사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침샘이 붓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평소에 구강 환경 자체를 건조하게 만들어버려서 그러는 것인데요. 주로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 흡연 및 음주를 하는 습관 양치나 가글을 무리하게 많이 하는 습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을 지속하게 되면 구강 자체의 환경이 건조함에 많이 노출되어 침샘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침샘인지 임파선인지 잘 분별하시려면 가장 먼저 최근 한 달 이력의 생활패턴을 복기하시면서
대략 유추해 볼 수는 있지만, 유추해 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차라리 병원 두 군데 알아보시어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든 오프라인으로 알아보시든 방법은 많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지도 어플에 검색해서 그냥 근처 병원 가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확인하는 용도만 그렇게 확인하고 진료받는 부분은 전문적인 경험이 많은 병원을 방문하셔야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은 가볍게 임파선과 멍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부디 잘 분별하여 해당 질환 잘 찾아내시어 단기간에 치료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