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잇몸 터짐 염증과 물집 고름 이렇게 삼종세트 증상이 생기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방법과 섣불리 대처하면 어떠한 부작용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염증이 생기고 물집이 생기고 고름이 생겼다고 해서 그것을 압출하려거나 건드려버리면 2차 감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원래 구강안에 생긴 것은 짜는 게 아닙니다. 바로 보이는 것을 해결하는 방향보다는 왜 그것이 생기는지에 대한 본질적 원인을 알고 해결하는 것이 더 빨리 낫습니다.
즉 방향 설정이 잘못됐다는 이야기인데요. 잇몸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일단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래된 치석으로 인한 충치 발생과
평소에 가글, 흡연, 음주를 하시는 분들은 구강건조증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염증인 경우에는 구강건조증이구나. 생각하고 대처하여 주시면 되는데,
염증이 조금 심한 경우에는 충치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치과 가서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보철물 부근에 생기신 분들은 일반 치과 말고 임플란트 전문 치과나 오랫동안 운영한 치과를 가셔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 보철물 인접면 부분에 충치가 전염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충치 전염이 의심되면 크라운을 뜯어내고 발치하여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부탁으로 크라운으로 진행할 순 있지만, 크라운 자체가 나중에 되면 안에 음식물끼어서 냄새나고 충치 재발 확률도 높아 요즘에는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초기에 방치하지 마시고 조금만 이상하고 의심되면 치과 가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