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충치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가장 좋은 방법은 치과에 가서 충치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치과에 가면 여기 치료 필요하다 저기 치료 필요하다. 등등의 말들이 너무 많고 그냥 크라운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때부터는 그냥 자가검진을 하고 치과를 가는 걸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한 몇 년 정도 관리를 하다가 너무 번거롭고 증상도 잘 몰라서, 그때부터 충치 전문 치과만 한 다섯 군데 정도 다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다섯 군데 중에서 인생치과를 찾아서 충치가 생기거나 스케일링이 필요할 때 다니곤 하는데요.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필자가 직접 자가진단을 했었을 시절에 대한 충치 확인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정보를 공유드리오니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가장 먼저 확인해주셔야 할 부분이 각각 치아의 뒷면입니다. 각각 치아 뒷면은 후레시를 키신 다음에 치아 촬영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외부 환경은 어두룬게 좋으니, 주변의 형광등을 꺼지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하는 경우에는 카메라 플래시 활성화를 키신 채로 촬영하시면 되시고, 상대방에게 부탁해서 자신이 라이트를 비추고, 상대방이 구강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든 충치는 치아의 앞면보다는 뒷면부터 진행이 되므로, 만에 하나 치아 뿌리 부근에 충치가 생긴다면, 이는 크라운 하지 마시고 임플란트 하셔야 합니다. 크라운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충치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신경치료 및 크라운 씌움 -> 크라운 안에 영구치가 상하거나, 크라운 겉 부분에 틈이 발생되어 그 안에 충치가 들어가서 갉아먹는 현상.
결국 크라운 잘 사용하지도 못하고, 임플란트로 시술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이 되므로, 총합적인 비용 부분에서 금전적 손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크라운보다는 임플란트로 바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차피 임플란트라는 것이 크라운과 레진 과정의 종착지라 불릴 만큼, 어차피 결국에는 크라운으로 진행해야 되므로 이 점 잘 알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치가 생기면 바로 치료하는 방향보단,
그 영구치를 오랫동안 사용하시려면 충치를 방치하시고 충치 진행과정을 늦추는 방법만이 영구치를 살리는 방법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여 도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