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아프면 충치가 맞으나, 우선 이것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마트 가셔서 치간칫솔과 치실을 구매하신 후에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넣어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시고, 하루 정도 기다려봅니다.
그런데도 아프시면 충치가 맞으며, 두 번째로 확인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치과에 가시지 마시고, 치아에 크라운을 씌운 치아가 있으면, 살짝 다물면서 크라운 안에 썩음 구린내가 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의 대부분의 충치는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보다는, 크라운으로 생겨나는 것이 가장 큽니다. 크라운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크라운 틈으로 음식물이 끼게 되는데, 이 낀 음식들이 충치를 발생시켜 안에서부터 갉아먹습니다.
충치가 영구치를 갉아먹는 과정 중에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이미 신경치료를 진행하였기에 아무렇지도 않으며, 점차적으로 쌓이는 음식물로 인하여 냄새만 심해질 뿐 사용하는 데는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에 충치가 그 크라운 안에만 있는 법은 없습니다. 옆치아로 정착하여 뿌리 부근에 서식하여 충치를 발생시키는데요. 현재 통증이 나타나는 부분이 크라운을 씌운 부분이거나, 래미네이트 및 레진 보철물을 씌운 부분이라면, 충분히 의심을 하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임플란트 전문 치과나 보철물 치과에 방문하셔서 해당 보철물에 대한 검사를 전문의에게 받으신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부분만 잘 알고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크라운인 경우에는 그냥 뻔한 답인지라, 임플란트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 한 곳 정해서 가셔도 되지만, 영구치인 상태에서 충치 통증인 경우에는 대략 열 군데 정도는 다니시면서 직접 알아보셔야 합니다.
충치는 맞으나, 충치를 발견하는 전문의가 잘하는 것이 아니고, 충치를 얼마나 꼼꼼하게 세세하게 제거를 하는 전문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걸 확인하시려면 인터넷정보로는 한계가 있고, 직접 발품을 팔러 다니시면서 알아보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러하오니 오늘의 글을 잘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좋은 치과를 찾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