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유전자 영향보다는 후천적 문제가 큰 이유는 아무리 어렸을 때 충치균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치간칫솔 치실 그리고 불소도포만 꾸준히만 해주신다면 충치 진행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충치가 생긴다 하여도 진행속도가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영구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과를 잘못 만나면 조금 충치 생겼다고 크라운이나 레진을 하게 될 텐데요.
이 크라운이나 레진이 처음에는 좋으나 나중에 되면 골치가 아파 질정도로 치아 관리 하는 부분에 있어서 번거로워집니다.
레진과 크라운인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보철물과 영구치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 부분에 치태와 치석이 쌓이면서 충치를 만들어냅니다.
충치가 한번 생기게 되면 충치 발견도 힘들뿐더러 다른 옆치아까지 피해를 주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크라운 한 개만 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부분이 이러한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크라운 보다 가격이 몇 배나 비싼 임플란트로 사용하자니 비용이 많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크라운으로 진행하시곤 하시는데요.
필자 개인적으로는 비싸도 무조건 임플란트가 가장 낫습니다. 간단하게 그냥 치아 삭제만 하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크라운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임플란트로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우선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로 인하여 옆치아까지 보호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웬만하시면 충치가 생기고 치료에 임하실 때는 임플란트를 추천드립니다.
어떠한 치료를 받든 자신의 선택이지만, 현재 필자가 크라운 8개와 임플란트 1개를 식립 하게 되면서 느낀 바를 알려드리는 것이오니,
크라운의 단점과 레진의 단점을 잘 찾아보시고 취합하시어 오랫동안 영구치를 보존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