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제거 치약 소용없는 이유


오늘은 충치 제거 치약이 소용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를 제거하는 치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입속에 존재하는 세균의 제거는 가능하지요. 충치와 세균은 다른 부분입니다.

충치 같은 경우에는 음식물과 건조로 인하여 치석이 생기고 그 안에 점점 충치라는 녀석이 서식하게 되어 뻗어나가게 됩니다.

세균은 그야말로 일시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일부분이므로, 세균이 나타내는 질환은 구강염 같은 증상이지요. 충치와는 엄연히 결이 다른 친구입니다.

그래서 입안에 충치를 제거한다는 치약을 사용해 보면 일단 사용하고 나면 입속이 건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근데 그거 아시나요? 구강은 입속이 건조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가글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구강건조증과 더불어 충치가 잘생기는 치아가 되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충치는 자연적으로 혹은 치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겉으로 없어져 보이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충치균도 있어서 치아를 발치하지 않는 이상은 굴레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충치 치료가 단순하면서 같으면서도 복잡한 부분이, 그냥 레진과 크라운으로 처리해 버리면 되는 부분이지만, 발견하지 못한 충치가 몇 년이 지나서 다시 재발이 된다면 옆치아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2차 충치로 인하여 다른 치아까지도 치료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생깁니다.

그렇게 옆으로 정착하고 옆으로 정착해서 충치가 반복되다 보면 영구치 보다 크라운이 많아지는 상황이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충치의 본질을 완전히 뿌리째 뽑으시려면 발치를 하시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주변 영구치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오니 이점 잘 참고하시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