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가기 전에 술이나 음주를 하거나 치과치료 완료 후 곧바로 술을 하는 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한 충치, 크라운탈락, 임플란트 식립 흔들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틀니와 임플란트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거의 평상시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신데요.
선천적으로 잇몸을 타고나지 않는 경우 빼고는, 거의 대부분 잇몸염증으로 인하여 임플란트와 크라운을 자주 하기도 하며, 심지어 나중에 잇몸퇴축이 오게 되면 임플란트를 못할 정도 잇몸 지지대가 약해져서 시술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어느 정도 먹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영구치인 경우에는 크게 주의할 사항은 없지만, 크라운과 임플란트 뿌리 부분에 술건조증으로 인하여 충치균이 들어가게 되고 이에 염증을 일으켜 해당 식립된 부분을 흔들리게 혹은 탈락되게 만듭니다.
그래서 술 먹고 양치제대로 안 하고 주무시면 초콜릿 같은 단 간식을 먹었을 때보다 더 충치가 잘생기는 이유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보철물 치료를 받으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술을 마시면서도 물도 같이 마셔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탄수화물은 알코올을 중화시켜 조는 작용을 하오니 안주 없이 드시는 것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의 술로 나타나는 염증은 일시적인 부분인지라 조금씩 드시면서 치아관리하시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 부분도 치아마다 전부 다르기에 자주 진료를 받을 치과를 미리 찾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주제로 별로 쓸 내용이 없네요. 안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습관을 고치기가 굉장히 힘들지요. 그러하오니 시술과정 일 때만 조금 더 신경 써서 주의를 하시는 것이 앞으로의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오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