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이 10년 사용하다가 빠졌을 때는 그냥 다니던 치과 가셔도 되지만, 크라운 씌운 다음에 5년 이내에 빠졌다? 그것은 크라운 시술을 제대로 안 한 경우 거나 사용자가 관리하면서 정말로 엉망으로 관리해서 그런 것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다른 치과를 가셔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크라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낫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라운이 빠지는 것은 단순합니다. 맨 처음 씌웠을 때 규격에도 안 맞는 것을 꾹꾹 눌러서 씌우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크라운 밑부분에 미세한 틈이 생기게 됩니다.
미세한 틈에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풀렸다 생겼다. 반복하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크라운 안에 충치가 치아를 갉아먹어서 크라운이 점차적으로 규격에 맞게끔 변화하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처음 크라운을 착용했을 때 꽉 끼거나 불편하다.라고 느끼시면 그 크라운 치료 잘못된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에는 장비들도 좋아져서, 3d로 촬영까지 하면서 본을 뜨고 씌우는 시대인데, 씌웠는데 불편하다? 그럼 어딘가 잘못된 게 틀림없으므로, 조금 눈치 보이고 귀찮다고 하더라도 계속 불편함을 어필하셔야 하고 이에 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라는 답변은 한 20년 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크라운 5개에 임플란트 1개인데, 본뜨면서 불편하다?라는 경험을 20년 전에 빼고는 느껴본 적이 업습니다.
그래서 필자 기준으로는 만에 하나 크라운을 씌었는데, 어딘가가 막 거슬리고 잘 안 다물어진다.라고 하시면 치료받은 치과에 대해서 재시술하시거나, 다른 치과에 방문하셔서 현재 크라운 자체가 잘못 식립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시고 환불 문의를 하시거나, 그 치과에서 다시 본을 뜨고 크라운 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 가지 팁으로 알려드리자면, 크라운 잘하는 곳은 임플란트 식립 하는 곳이 잘합니다. 보철물을 잘 만지고 경험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은 물론이고 크라운에도 많은 경험치가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인생 병원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