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존에는 조금 약간 이색 카페처럼 좌식 의자를 구매하여 빔 프로젝트 방식으로 포인트를 가리키며 회의를 진행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한계점을 느껴 화이트보드로 교체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좌식 의자는 휴게실에 배치하고
어떤 의자를 고를까 생각하다가 무중력 의자가 있었습니다. 통상 회의를 하는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1~2시간 많게는 3시간 정도 소모되는데
이 시간 중에 엉덩이가 배기고 자세도 불편한지라 회의 참여도에 대한 집중이 그리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팀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의견을 내었으며
새로운 의자를 구매하는 발판이 되었지요. 그렇게 무중력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고, 바로 앉아서 회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무중력 회의 의자 사용 후기
간단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학창 시절 때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 6교시까지 수업받을 때 기억나실까요? 정자세로 앉는 애들은 맨 앞자리 모범생 말고는 거의 중 타치 하는 애들은
살짝 의자를 뒤로 젖힌 다음에 흔들의자처럼 자세를 유지하고 수업을 듣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들으면 잠도 깨로 자세도 안정적이어서 바라보는 것은 좋지만
연필로 작성하고 필기하는 부분에는 취약했었는데요. 요즘은 그게 가능하더군요. 흔들의자처럼 반쯤 누워도 제대로 회의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 사용의 조합으로 이제는 꼭 정자세가 아니어도 필기가 가능한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엉덩이가 편하고 편한 자세가 유지되어야
비로소 집중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팀원들과 위와 같은 사례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득하였더니 흔쾌히 수락하더군요.
그래서 팀원 모두가 수락해 준 덕분에 알맞은 회의용 의자를 구매완료하였고, 지금은 기존에 있던 책상들은 모두 치워버리고
태블릿과 미트박스를 연동하여 빔프로젝트에 띄어놓고 공유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회의란 것이 발표자만 열심히 발표하고
거의 상당수는 듣기만 하고 끄덕이기만 합니다. 잘 들어야 잘 기억하고 다음에 업무협조 하는 부분에 높은 기여를 하므로
자세가 불편하면 편한 자세를 찾으려 할 테고, 편한 자세를 찾다 보면 불편함의 피로도 몰려서 잠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맨 마지막에 졸릴 바에야
처음부터 긴장을 완화해 주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여 주는 무중력의자가 가장 낫다 싶네요. 반쯤 누워서 회의를 하는 회사는 거의 없지만 젊은 세대 구성원인 회사는 가능하리라 생각해 보며
필자처럼 회의실 의자 중에 어떤 의자가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본문 내용 잘 참고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