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생리전 갈색냉 일주일 이유

오늘은 생리 전에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색냉은 폐경기 전에도 나타나고 혹은 생리 불순 시기와 겹쳐서 나중에 갈색 생리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일주일의 기간이 지나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이는 임신 초기 증상일 수도 있사오니 반드시 병원에 먼저 방문하시어 점검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폐경기 갈색냉

호르몬적으로 생리가 안되거나, 폐경기 전에 생리 불순으로 인하여 갈색냉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극히 드문 현상이며

대부분의 원인은 질염에 있습니다. 폐경기에 다가와지거나 생리불순이 진행되어 버리면 질내부의 환경 자체가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폐경기 혹은 생리를 안 하시는 분들은 항상 세정제를 이용하여 잘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생리를 하면서 생리혈이 질 내부에 있는 세균들을 쓸어 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생리를 한다고 해서 불편한 부분으로 생각하시는 방향보다는 질 내부의 세균들을 청소해 준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거의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인 경우에는 관계 후에 피임약을 자주 드시는 분. 혹은 평소에 관계 시 청결하지 아니한 상태로 관계를 맺으시는 분들이 갈색냉을 많이 나타냅니다.

갈색냉 일주일 원인

만에 하나 단순히 갈색냉이 나타나는 부분이 아니라, 갑자기 어느 날부터 아랫배가 살짝 콕콕거리면서 급 피로하면서 갈색냉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임신이므로 바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시어 임신여부에 대해서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가 이렇게 다양하게 해당 갈색냉에 대해서 원인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사실 호르몬적으로 검사하는 생리불순 병원과 임신을 전담으로 하는 산부인과 그리고 질염이나 자궁염을 중점으로 하는 병원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 병원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큰 병원이며 큰 병원 같은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예약이 어려워 바로 방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초기에 대략 어느 정도의 자가진단을 진행하시고 의심이 갈만한 부분에 대해서 맞는 병원을 찾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갈색냉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임신 같은 경우는 특이 케이스라 병원에 방문하시면 되는 부분이지만, 질염 같은 케이스는 조금 다릅니다. 한번 생기면 재발할 수도 있으며

어떤 분들은 질염이 생기고 그 주변에 습진 같은 것이 생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질염인 상태에서 생리대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습한 환경 때문에 다른 세균들이 눌어붙어 다른 피부 질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탐폰을 많이 사용하시긴 하는데, 탐폰 사용은 웬만하면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에서 생리혈이 세균을 제거해 준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탐폰이 이를 흡수하게 되면 세균이 밖으로 배출되지 아니하고 안에서 머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코에 있는 점막은 코의 균들이나 먼지들을 필터링해 주고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점액이 한 곳에 오랫동안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색이 변하게 되고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 처럼 생리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탐폰 내에 흡수되어 오랜 시간 방치되게 되어버리면 그 안에서 세균이 생기고 이는 곧 질염으로 발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통 질염에 걸리면서 현기증이나 열오름 등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미 생기고 나서 대처하기에는 시간도 걸리고 고생도 할 수 있사오니

미리리미리 이러한 부분을 잘 참고하시어, 사전에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보입니다. 또한 간혹 비누나 바디워시로 닦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건조함을 유발하므로 웬만하면 물이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닦아 주시는 것이 가장 건강에 유익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경기 갈색냉 관리방법

젊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생리혈로 인하여 세균들이 질 안에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하였지만, 폐경기가 오게 되면 생리를 더 이상 안 하게 되므로

웬만하면 세정제 사용을 자주 하여 주시고, 질유산균 같은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도 같이 드셔주면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한번 습관을 길들여놓으면 향후 질염이나 갈색냉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안 생기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그만큼 피부 자체도 노화가 됐다는 뜻인데요. 갈색냉 또한 냄새가 심합니다.

특히 질염에 걸려서 냉발생이 심하면 똥냄새 비슷하게 나기도 합니다. 근데 자신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하오니 분기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하시어 해당 부분에 대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오니 이 점 또한 잘 참고하시어 관리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