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주사를 맞고 난 후에 볼이 패이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은 술 혹은 유분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부작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며 개선하는 방법까지도 안내드립니다.
일단 윤곽주사란 지방흡입주사가 가장 대표적이고, 그다음으로는 필러와 보톡스가 두 번째입니다. 사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필러와 지방흡입주사를 맞을 때가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나는데요
필러 같은 경우에는 볼록 튀어나오는 필러 뭉침 부작용이 대표적이고, 지방흡입주사 같은 경우에는 지방이 빠지고 그 안에 비어있는 공간에서 피부가 수축하여 따라가야 하는데, 이과정 중에 술이나 유분이 많을 경우에 피부 진피층에 염증이 생겨버리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일단 지방흡입주사나 다양한 피부과 시술을 하신 뒤로는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피부층이 얇으신 분들은 심하면 그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 볼 파임 증상이 생겨버리게 돼서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방흡입주사를 진행하면서 너무 욕심을 부려서 과하기 맞는 경우에 해당 부분이 푹 꺼지면서 볼 파임 증상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한번 시술을 잘못하여 볼 파임 증상이 나타난다면, 사실 복구 하는 것은 힘듭니다. 지방을 빼는 것은 가능하여도 다시 지방을 채워 넣는 것은 정말로 복잡하고 튼살이나 비대칭으로 2차적인 고생을 하실 수 있기에
웬만하시면 윤곽주사 시술 후에 파임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곧장 시술받은 병원에서 다시 재시술 진행하지 마시고 다른 재시술 전문 병원이나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가시어 재시술 방향성으로 시술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게 미용시술 한 다음에 자외선 차단제 얇게 바르는 것과 노출되는 것, 그리고 술과 흡연하는 행동입니다. 그저 이런 식의 습관은 현상유지일뿐더러, 가급적이면 피부 개선하는 시술을 받으실 경우에는 한 달 정도는 금연금주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