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치밀 유방인 경우에는 잘못 관리하면 가끔씩 유방이 콕콕 쑤심 증상이 생겨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치밀 유방은 무조건적으로 유방 전문 병원에 방문하시어 1년에 1번 혹은 2번 정도 정기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브래지어를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인 경우에는 치밀 유방인 상태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게 되고 이에 마사지를 안 해주시게 된다면 유방이 콕콕 거리는 통증이 자주 생겨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방염의 원인은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생기는 후천적인 요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치밀 유방으로 인한 콕콕거림 증상을 완화하려면 항상 자기 전에 가슴 마사지를 진행하여 주시면 됩니다.
마사지는 별다를 게 없습니다. 살살 마사지를 해주셔도 되고, 브래지어 착용 없이 아주 가볍게 조깅을 하셔도 됩니다. 단, 아주 가볍게 조깅하셔야 합니다. 템포 빠른 러닝은 오히려 부담을 줄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러닝을 할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는다면 간단하게 줄넘기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유방에 혈액순환이 가능하도록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시면 효과가 좋으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치밀 유방 같은 경우에는 브래지어 착용 시에 타이트한 브래지어 착용을 지양하여 주시고, 한 사이즈 큰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밑가슴 부분만 받쳐주는 브래지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만에 하나 이렇게 대처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유방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때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체적인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평균 5만 원 정도 하며,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그러하오니 정기적인 방문 하시어 건강관리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