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주사의 효과는 세균 증식으로 인하여 해당 부분에 진물이 너무 과도하게 흘러나오거나, 옆 부분까지 염증이 커지는 증상이 생길 때 가라앉게 도와주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염증 주사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시적으로는 염증을 완화해 주지만, 안에 있는 여드름 씨앗은 제거가 안되어 있기에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릅니다.
재발할 때마다 염증주사를 맞게 되는 경우에는 피부에 리바운드 부작용이 생기게 되며, 리바운드 부작용이 생기면 홍조 및 가려움 따가움 같은 피부성 질환이 생기게 되어 낫는데만 최소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염증주사를 맞으실 때는 항상 신중을 기하여 진행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평균 3만 원 정도면 가볍게 염증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염증 주사를 맞고 난 후에 그냥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 가라앉으면 여드름 씨앗의 구멍을 잘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씨앗 구멍을 찾아야 다시는 그 자리에 두 번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염증주사만 놓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씨앗까지 제거해 주게끔 도와주는 피부과를 가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피부과보다는 여드름 전문적으로 하는 피부과를 추천드립니다. 차이가 어떤 것이냐면 압출하는 사람의 실력과 경험의 깊이가 다릅니다.
여드름 전문 피부과 같은 경우에는 압출이 90%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염증주사 리프팅 시술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압출이 잘못되면 흉터 생기고 색소침착 생기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러하오니 처음 병원을 찾아보실 때에는 이곳저곳 압출이 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시어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