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고급지고 깔끔하게 미세 방충망을 교체하시려면 평균 비용 20만원 정도는 주셔야 하며, 정말로 저렴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8만원이면 됩니다.
이 둘의 차이는 뭘까요? 차이는 방충망 프레임의 끼어진 고무 패킹을 제거하고 거기에 맞는 미세 방충망을 교체를 하여 진행하는 방식, 그게 아니면 그냥 방충망 프레임을 전체 교체를 하여 진행하는 방식이 고급 교체 방식이고,
가격이 저렴한 방식은 그런거 없고, 그냥 프레임 내비두고 그 겉부분에 다 뜯어버리고 대충 미세 방충망 하나 구매서 규격 맞추고 실리콘으로 마무리 하는 방식이 저가의 방충망 교체 입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에는 차라리 마트에 가서 미세방충망 접착제 붙이시는거 구매를 하신 다음에 셀프로 부착하는 것도 나아보일순 있겠지만,
사실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의 단점이 있습니다. 접착식이다 보니까 환기가 안됩니다. 그 미세한 구멍 사이에 공기 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그 공기구멍에 접착제가 막고 있습니다.
치간칫솔로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줘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환기 자체가 안되므로 실내 공기의 질이 나빠지겠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업체를 부르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여집니다. 출장비 5만원 정도 밖에 안하니 그냥 부르셔서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야매로 방충망 하는 경우에는 그 유지기간이 2년 정도 넘으면 실리콘 틈이 생기기 때문에 거기에 벌레들이 들어오곤 하는데요.
방충망 같은 경우에는 매일매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벌레가 들어오는지 모르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하오니 애당초 한번 하시는거 제대로 시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방충망 관련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