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치료 한 다음에 술이나 음주 그리고 담배를 하게 되는 경우에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 치료를 완전히 다 했다고 가정하여도, 충치가 아주 조금 남아있을수는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만에 하나 관리를 안하시고 구강이 건조해지는 가장 안좋은 습관인 술 음주 담배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충치가 더욱더 번식하기 좋아집니다.
일단 선천적으로 충치 증식이 잘되는 분들인 경우에는 대략 2달정도면 다시 충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레진을 하였다면 레진 사이에 충치가 생겨서 복합레진을 20만원 주면서까지 진행할수도 있으며,
정말로 운이 안좋아서 뿌리 부분부터 갉아 먹는다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하거나, 조금이라도 살릴수 있다면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곤 하겠지요. 충치 자체를 지우개 처럼 완전히 지울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충치가 전부 제거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조그맣게 생긴 충치 자국도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금방 증식을 하여 치아를 손상시키기에 웬만해서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충치 치료 후에는 워터픽이나 각종 도구로 인하여 구강 자체에 약을 발라놓은 상태이므로 건조한 환경이고, 치석 자체도 쌓이지 않는 환경일 것 입니다. 여기에서 위의 행동을 진행하시게 되시면, 보호막 없는 치아는 금방 변색되고 금방 충치가 생기오니 하루 정도는 있다가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어느정도 치석이 쌓인 상태에서 오히려 충치가 잘 안생깁니다. 그러므로 너무 맞은 스케일링, 너무 잦은 워터픽 사용은 치아에 무리를 주고 구강 건조를 일으킬수 있사오니 각별히 주의하여 사용하여 주시고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