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상온으로 보관 혹은 냉장으로 보관 냉동으로 보관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약 자체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침향 같은 경우에는 향이 날아가기 전에 빨리 먹어치워야 효능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상온 보관이 맞지만, 한약 같은 경우에는 빨리 드실 거면 상온 보관.
만에 하나 조금 천천히 드시겠다 싶으시면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상온보관과 냉장보관의 차이점은 보관 기간의 차이밖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냉장 보관 자체가 보관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보관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난다고 해서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안 좋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필자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한약은 구매하시고 나서 냉장 냉동 보관을 하시는 방향보다는 차라리 상온보관을 해서 빨리 드시는 것이 더 낫다고 보입니다. 여기서 한약을 냉동보관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적인 액체형태로 되어있는 한약은 해당되지 아니하며, 고체 형태로 되어 있는 단의 형태의 한약만이 냉동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아껴서 혹은 가끔 면역력이 안 좋을 때 대처용으로 드시려는 분들은 액체인 한약보다는 침향환이나 단의 형태로 냉동실에 보관해서 오랫동안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만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보관방법이기도 합니다.
액체 상태의 한약 자체를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게 변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온, 냉장, 냉동을 하든 전부 같습니다. 물기가 있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기 마련이지요. 단 같은 경우에는 아주 건조한 상태인지라 세균이 증식할 환경이 아니기에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냉동실에서 단을 꺼내서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에는 해동이 되면서 습기가 생기고 그 습기 된 부분에 세균이 증식되어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생기오니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아예 처음부터 꾸준하게 드실 거면 상온 보관으로 계속 드시고, 그게 아니면 냉동 보관을 하시되, 재빨리 꺼내서 다시 보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정도만 알아주신다면 크게 보관하는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 없사오니 조금이라도 한약 보관하는 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