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바깥쪽 안쪽 찌릿 이유와 치료방법


무릎 바깥쪽 부분과 안쪽 부분이 찌릿 거리는 이유와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절은 분이나 어르신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관절염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노화가 되어서? 선천적으로 생기는 질환이라서? 모두 아닙니다.

본질적인 원인은 젊었을 때부터 상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습관 때문에 쌓인 무릎 통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상체 무게중심은 중간으로 정립되어 있어야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중 자체를 분산하여 지탱해야 하기에, 상체 무게중심이 중간으로 되어 있어야 앞쪽의 대퇴부, 뒤쪽의 엉덩이가 발달되어 골반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이러한 하체 근육 전체가 쓰여서 체중을 안정적으로 분배하게 도와주지요.

그러나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라운드숄더, 거북목, 굽은 등 같은 증상들은 앞쪽 대퇴부만 강화시키고 뒤쪽 엉덩이 근육 돠 뒷근육은 점점 사용을 안 하게 됩니다. 그러면 골반이 흔들리게 되면서 골반전방경사가 나타나게 되지요.

이렇게 앞으로 체중이 쏠리는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게 되면, 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욱신 거리는 것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를 진행한다 하여도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나중에는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그래서 한시라도 젊었을 때 자세개선을 하여 무릎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단하게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걷기 운동으로 교정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걷기 운동으로 교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체 무게중심만 중간으로 되돌리면 되는 부분이니까, 평소에 걸으실 때 정면보다 살짝 위를 쳐다보시며 걸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상체가 뒤로 젖혀지면서 서서히 교정이 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대략 반년정도만 노력하시면 금방 개선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체 교정 후부터는 그때부터 자연스레 엉덩이 근육이 잡히기 시작하여, 골반을 잡아주고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여주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