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보철 가격 비교 총정리


어금니 보철은 금, 지르코니아, 세라믹, PEM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라믹 및 PEM 같은 경우에는 평균 20만 원 정도면 간단하게 크라운 제작을 할 수 있으며, 지르코니아는 35~40, 금은 35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어떤 게 가장 좋은지는 현재 진행하고자 하는 치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지르코니아가 가장 좋으며,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그냥 가장 저렴한 PEM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앞니 부분은 지르코니아가 가장 좋지만,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PEM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치과에서는 겉 부분이 가장 강한 지르코니아 > 금 순서를 추천하지만, 어차피 크라운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외관 부분이 깨져서 크라운이 탈락하는 확률보다는 크라운 밑부분에 틈이 발생하여 그 사이에 충치가 생기게 되고,

신경치료로 통증을 못 느끼는 것을 이용해서 충치가 야금야금 안에 있는 영구치를 갉아먹고 결국 자연적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외부 영향으로 탈락되는 확률보다 내부적인 영향으로 탈락되는 확률이 더 높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크라운은 가장 저렴한 재료로 진행하시고, 나중에 발치하시고 임플란트 하시면 됩니다.

안에 충치가 생겼더라도 접착제 힘으로 20년 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옆치아 뿌리 부근에 충치가 전염되어 다 같이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사오니, 웬만하시면 크라운 안에서 꾸리 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처음 충치 치료를 받으실 때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미리 해놓으시는 것이 총합적인 비용과 시간적인 부분에서 가장 가성비 있는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옆치아에 충치가 전염되지도 않으며, 임플란트 자체에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치아보존면에서는 가장 좋은 방향이오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