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한 경우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 자체가 크고 충치가 안 생기는 훌륭한 치아를 가지신 분들은 굳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을 잘하시는 분들 또한 하실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흡연 및 음주 그리고 탄산음료와 색소가 들어가 있는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스케일링은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석이 쌓이는 것인데요. 치아 전체가 영구치이신 분들은 3년에 한 번 정도 해도 되지만, 보철물을 착용한 예를 들어 크라운이나 레진을 하신 분들은 아무리 못해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냥 아무 치과나 가서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보철물이 있기에 섬세하고 꼼꼼하게 하는 임플란트 전문 치과의 치위생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케일링을 안 하게 되면 크라운이 써져있는 부분과 잇몸 사이의 부분에 음식물이 조금씩 끼게 되고, 이것이 치석으로 변화되면서 잇몸 염증이 나타납니다.
잇몸 염증이 생기게 되면 당연히 잇몸과 크라운의 틈새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음식물이 끼어 치석의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치아가 시려요. 틈이 생겼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다 이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치석으로 인하여 틈이 발생했는데, 여태껏 치석이 감싸주고 있었던 것이지요.
결국 크라운 안에 충치가 생기며 안에 있는 영구치는 다 갉아먹고 접착제 힘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다른 치아 뿌리 부근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며 2차 충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에,
만에 하나 크라운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임플란트는 치석이 잘 생기지도 않는 환경에다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만 피하여 주시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옆 치아에 충치를 전염시켜 2차 충치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예방해 주오니 이점 잘 참고하시어 좋은 치과 찾으셔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치료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