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주사가 효과가 없었던 이유는 일단 주사만 놔주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고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안 알려주었습니다. 그냥 주야장천 그냥 주사 혹은 시술 권유만 하였지요.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해당 부분의 주사와 더불어 좋은 전문의를 만나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허리 디스크든 무릎관절이든 둘 다 본질적 원인은 평소 자세 습관입니다. 상체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 무릎관절이 안 좋아지고,
상체 체중이 너무 올곧고 약간 뒤로 쏠린다면 허리에 무리가 갑니다. 이래나 저래나 앞뒤로 극단적으로 체중이동 하는 것이 신체에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입니다.
이족 보행인 사람 기준으로는 딱 가운데 정중앙 정립이 가장 맞으며, 정중앙으로 정립이 되어야 비로소 엉덩이 근육과 앞근육 그리고 뒷근육이 발달하여 허리와 무릎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게 됩니다.
이 원리를 가르쳐주시더군요. 주사랑 시술 그리고 수술은 그냥 일시적인 임시 치료밖에 안 됩니다. 우리가 치료를 받는 시간보다 걷고 뛰고 움직이는 시간이 굉장히 많기에, 특히 하체 라인부터 허리 라인 까지는 체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기에,
팔부분과 달리 독립적으로 교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하오니 필자처럼 좋은 병원을 찾으셔서 해당 본질적인 원인을 가르쳐달라고 하시고 믿을만한 전문의 만나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그냥 아무 데나 가서 의심 없이 곧이곧대로 행하시면 필자처럼 시간과 비용만 소모할 수 있사오니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