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탈모로 인하여 모발이식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평균 1000모 비용은 250만 원부터 진행되며 경력과 경험이 많은 곳일수록 비용은 증가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1000모 정도 진행하였으며 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었는데요. 모발 이식을 하고 난 후에 추후 관리를 못하여 다시 재시술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통 두피 타입이 지성 두피인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하고 난 후에 모자 사용이나 양산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피해 주셔야 하는데, 필자 같은 경우에는 그런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재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안내드리오니 잘 참고하여 한번에 시술 성공을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지 관리입니다.
피지 관리는 두피 내에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유분이 생성되는데, 이 유분이 너무 과도하게 되면 기름막을 형성하여 두피에 생기는 열을 배출하는데 방해를 하게 됩니다.
이로써 두피에 열이 몰리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를 지루성두피염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질환적인 문제가 지속되게 되면 모발 이식을 하여도 별 효과를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발이식을 한 후에는 반드시 두피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샴푸는 약산성보다는 컨디셔닝 없는 세정력 좋은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시면 비누를 하루에 두 번 정도 사용하셔서 머리를 감아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인 경우에는 밤에 머리를 감고 아침에 머리를 귀찮다고 안 감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감으셔야 합니다.
이것 하나만 알아두세요. 두피에 열이 몰리면 안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두피열 과다, 피지로 인하여 열 몰림, 자외선으로 인한 두피 손상등을 다 대처해주셔야 합니다.
호르몬적으로나 선천적으로 생기는 탈모인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으신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시며, 거의 대부분의 탈모는 후천적 관리 미흡으로 인하여 생기는 부분인지라.
위에서 안내드린 부분만 잘 지켜주신다면 걱정 없이 빼곡한 두피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사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시술 성공 후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