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 간손상 무리 간수치 올라간 후기

오늘은 필자가 종합비타민을 먹으면서 간손상 그리고 건강검진 시에 간수치 올라간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종합비타민을 먹은 기간은 1년 정도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종합비타민 문제인지 모르고 있다가, 종합비타민을 중단하고 나서야 “아 그게 맞는 거였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비타민을 떠나서 응축되고 함유량이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드실 때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셔야 하는 부분은 효능이 아니라 부작용입니다.

한약도 그렇고 영양제도 똑같습니다. 본인의 간과 신장이 무리가 가는지 안 가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종합비타민을 드시고 난 다음에 갑자기 평소보다 살짝 무기력하고 피로하다는 느낌을 받으시게 된다면 간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로 건강기능식품을 밤에 드시게 되면 밤 동안 그 영양제를 분해하기 위해서 간과 위장이 일을 하게 되는데, 결국 쉬지도 못하고 새벽 내내 일하여 피로하게 됩니다.

피로를 개선하려고 먹는 영양제인데, 영양제 때문에 피로를 더 늘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걸 바로 우리는 명현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명현현상을 좋게 말하면 약효가 있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고생 좀 그만시켜라고 내부기관에서 보내는 신호입니다.

결론은 휴식이 답이라는 것이지요. 필자는 이것도 모르고 2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매번 간수치가 올라가기에 왜 그런 거지?라고 생각하다가 영양제가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 정상수치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러므로 필자처럼 영양제를 드시고 간수치가 나오신 분들은 복용을 중단하시고 병원에 검사 후에 전문의가 안내하는 영양제만 추천받아 섭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건강은 자연식으로 골고루 드시는 것이 가장 장수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