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마셔도 트림이 올라오는 이유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일 수도 있고 위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병원 가셔서 역식인지 위염인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치료받으시면 되시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문의가 처방해 주는 약만 먹고 운동으로 관리하여 주시면 됩니다.
물만 마셔도 트림이 올라온다는 것은 위장 근육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로 웨이트는 없이 헬스를 하시는 분들,
평소 자세가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인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져 있는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겪곤 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자세 문제로 인한 역식으로 운동만 잘해주시면 개선이 됩니다. 운동도 웨이트가 아닌 교정을 통한 운동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시고, 보폭은 좁히게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견갑 부분이 펴지는 느낌이 들면서 교정이 되어가는데요.
반년 정도 노력하시면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교정이 가능해지며, 이에 위장을 압박하던 근육 긴장 또한 개선되어 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어떠한 불편함이 생길 때 그 불편함에 대해서 병원을 빠르게 찾아가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본질적인 원인도 잘 한번 생각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면 쉽게 더 빨리 개선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